왕십리, 한양대 돼지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땅코참숯구이를 다녀오다. 한양대에서 대학원생 친구를 만나서 돼지고기 맛집을 소개받았습니다. 한양대 근처에서 돼지고기 하면 딱 땅코참숯구이라고 말하며 땅코참숯구이를 소개했습니다. 왕십리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5 ~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차가 없어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차가 없는 뚜벅이여서 더운 여름 날씨에는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갈 수 있는 맛집을 주로 찾습니다. 외관은 정말 평범한 고기집이었습니다. 그냥 누가 봐도 고깃집이구나 싶은 느낌의 고깃집입니다. 그런데 7시가 넘어서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번호표를 뽑았는데 앞에 8팀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가계 앞에 작은 전광판이 설치되어있어 대기 팀 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