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토스트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계란 듬뿍 들어간 에그토스트 전문점으로 유명한 에그드랍을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에그드랍은 체인점이라 정말 많지만 저는 삼성역 파르나스몰점 에그드랍을 다녀왔습니다.
삼성역 에그토스트 에그드랍 파라나스몰점
영업시간은 파라나스몰의 영업시간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오전 10시 ~ 오후 10시
에그드랍 파르나스몰점은 삼성역 코엑스에서 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위치해있습니다. 매장앞에 테이블이 3개 정도 놓여 있었습니다. 삼성역에서 실외로 나가지 않고 도보로 2~3분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이나 눈 오는날 더운 날 등 방문하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에그드랍 주요 메뉴입니다. 베이컨 더블 치즈(4,200원) 아메리칸 햄치즈(3,900원) 아보홀릭(4,900원) 데리야끼 바베큐(4,700원)입니다. 주요 재료가 일단 맛있어 보입니다. 계란과 아보카도, 치즈, 햄, 데리야끼 바베큐를 활용한 음식은 맛 없기 힘든 음식이기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베이컨 더블 치즈를 주문했습니다.
에그드랍 베이컨 더블 치즈
베이컨 더블 치즈가 나왔습니다. 에그드랍이 유명한 이유 바로 엄청 나게 듬뿍 들어간 계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계란이 듬뿍 들어간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음식은 입으로 먹기전에 눈으로 먹는 것인데 비주얼은 백점 만점에 백점입니다. 대부분 식당의 음식이 모형이 실제 비주얼보다 푸짐해 보이는데 에그드랍은 정말 실물이 계란이 더 듬뿍 들어가 보이고 맛있어 보입니다.
베이컨 치즈 계란의 조합은 정말 진리입니다. 저는 느끼한 것을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중간에 느끼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먹어보고 아보홀릭 메뉴도 더 궁굼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나 콜라와 함께하면 맛을 더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그드랍 메뉴들은 전체적으로 치즈의 짭짤한 맛을 베이스로 하고 있었습니다. 짭짤한 치즈와 계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에그드랍을 드셔보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보카도, 햄치즈, 데리야끼 바베큐 메뉴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4가지 메뉴 모두 뿌시고 더 많은 정보들을 담아서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해보는 기회를 가져봐야겠습니다. 계란 듬뿍 듬뿍 들어간 에그토스트 에그드랍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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