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즐기고

대게, 랍스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래버 대게나라' 랍스터, 대게는 맛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자주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1kg당 10만 원 정도의 가격은 잡아야 마음 편하게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인당 1kg를 먹어도 사실 살은 얼마 안 돼서 배불리 먹을 수 없습니다. 저도 랍스터와 대게를 정말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돼서 막상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대게와 랍스터를 합리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발견해서 정보를 남겨보겠습니다. 대게와 랍스터 판매 전문점을 가보면 대부분 가격이 싯가에 따라 변동됩니다. 대게는 11월~5월이 제철, 그리고 랍스터는 6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제철에 가면 보다 좋은 품질의 대게와 랍스터를 다른 시기보다 저렴..

왕십리, 한양대 돼지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땅코참숯구이를 다녀오다. 한양대에서 대학원생 친구를 만나서 돼지고기 맛집을 소개받았습니다. 한양대 근처에서 돼지고기 하면 딱 땅코참숯구이라고 말하며 땅코참숯구이를 소개했습니다. 왕십리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5 ~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차가 없어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차가 없는 뚜벅이여서 더운 여름 날씨에는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갈 수 있는 맛집을 주로 찾습니다. 외관은 정말 평범한 고기집이었습니다. 그냥 누가 봐도 고깃집이구나 싶은 느낌의 고깃집입니다. 그런데 7시가 넘어서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번호표를 뽑았는데 앞에 8팀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가계 앞에 작은 전광판이 설치되어있어 대기 팀 수와..

미사역 그레이우드 카페 요즘 매주 하남 미사강변 새로운 카페를 하나씩 방문해보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우드그레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우드그레이 카페는 미사 호수공원에 위치해 있는 복층 구조 카페입니다. 한 층은 호수 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호수가 훤히 내다보이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테라스가 있어 테라스에서 호수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기 힘들어 아쉽지만, 잠깐 테라스에서 호수를 구경하고 내부로 들어와 시원하게 호수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카페를 방문할만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레이우드 카페는 뷰뿐만 아니라 목재와 철제가 잘 조화된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면서 세련되서 기분 내기 좋았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를 선호하..

서울대입구 3번 출구를 이용해보셨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전 포장마차에서 드디어 부추전을 먹어보고 왔습니다. 3번 출구로 나오면 맛있는 오징어전, 부추전, 감자전 냄새 때문에 시선이 갔었습니다. 하지만, 약속으로 친구들을 만나서 식사를 하다 보니 전을 먹어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사람들도 항상 많이 몰려있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어보고 왔습니다. 막연히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전이라 가격이 저렴하겠다는 예상을 하고 있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김치전, 부추전, 감자전이 2,000원 오징어전은 5,000원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술집에서 먹었던 15,000원~20,000원짜리 전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오징어 전이 유명하고 잘 팔리는 것 같았습니다. 감자전 오..

미사 호수 공원이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자주 가는데 예쁜 카페들이 많습니다. 호수 근처 카페를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호수 뷰라고 생각합니다. 미사 호수 공원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미사 호수공원 근처에 카페 중에 최고 예쁜 뷰를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사 호수공원 전망 좋은 호수뷰 카페 잇템 대부분 카페를 소개할 때 인테리어부터 소개하지만 여기는 뷰부터 보여드리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카페는 미사 호수공원 앞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잇템이 좋았던 이유를 하나만 뽑으라면 호수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카페 뷰입니다. 진짜 뷰 맛집입니다. 카페에는 테라스 자리가 있고 그냥 자리도 있는데 그냥 자리에서 호수가 충분히 잘 보인..

여름에 먹는 열무국수가 정말 맛있는데, 요즘 열무국수 먹을 만한 식당이 찾기 힘듭니다. 드디어 열무국수 파는 곳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아파트 쪽 상가 길동우동으로 다녀왔습니다. 길동우동 미사점은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아파트 길 건너편 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9:00부터 23:00시 일요일은 9:00시부터 22:00까지 영업합니다. 길동 우동은 24시 영업을 하는 브랜드인데 미사점은 24시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길동우동 미사점은 모든 것이 셀프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빠르게 오르는 최저 시급 때문인지 요즘 정말 셀프 식당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주문은 들어가면 바로 옆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저는 열무국수(5,500원)를 주문했습니..

아이스크림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름에 아이스크림 집에 사다놓고 하나씩 먹으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은 어디서 구매하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정말 심한 것 같습니다. 정상가로 판매하는 곳과 할인점의 가격 차이가 최대 2배가 나는 것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상품 이왕이면 저렴하면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하남 24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아파트 단지 반대편 상가에 24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포스팅 마지막에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사강변 센트럴자이, 더샵센트롤포레, 동일하이빌, 하우스디더레이크에 사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도보로 10분 이내에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24시 운영이라 정말..

에그토스트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계란 듬뿍 들어간 에그토스트 전문점으로 유명한 에그드랍을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에그드랍은 체인점이라 정말 많지만 저는 삼성역 파르나스몰점 에그드랍을 다녀왔습니다. 삼성역 에그토스트 에그드랍 파라나스몰점 영업시간은 파라나스몰의 영업시간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오전 10시 ~ 오후 10시 에그드랍 파르나스몰점은 삼성역 코엑스에서 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지는 통로에 위치해있습니다. 매장앞에 테이블이 3개 정도 놓여 있었습니다. 삼성역에서 실외로 나가지 않고 도보로 2~3분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이나 눈 오는날 더운 날 등 방문하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에그드랍 주요 메뉴입니다. 베이컨 더블 치즈(4..

역삼역에서 배달시켜 먹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배달을 시켜 먹기 위해서 어플을 살펴보면 어디가 맛있을지 잘 느낌이 안 오죠. 사진은 어디나 다 맛있어 보이고 또 맛없다고 한 입 먹고 환불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주변인이 추천해준 맛집이라 리뷰를 열심히 찾아보고 결정하는 방법 말고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리뷰를 열심히 찾아봐도 일관된 리뷰가 아닌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리뷰가 좋은 곳들 중에서 그곳이 좋은 선택이길 기도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배달시켜 먹고 맛있으면 꼭 솔직한 리뷰를 성의 있게 작성하려고 노력합니다. 얼마 전 최근에 삼성, 역삼에서 시켜먹었던 분식 배달점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의 정보를 나누려고 합니다. 떡볶이, 순대, 튀김..

잠실새내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포스터를 봤는데 모스버거 익스프레스에서 모스BBQ치즈버거 세트 4,900원 할인 판매 행사 포스터였습니다.(기존 가격 6,800원) 포스터 내용을 보니 잠실새내역점만 2주년을 기념해서 6월 20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버스도 오려면 25분 정도 남았고 포스터에 사진도 몹시 먹음직스러워서 바로 주문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모스버거 익스프레스잠실새내역에서 잠실역 방면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려 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모스버거를 보셨을 거에요. 저는 옛날부터 몇 번 포스터 사진을 보고 언제 시간 나면 먹어보려고 생각하고 있다가 버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오늘 먹었습니다. 가격은 단품 약 3000~5000원 세트 4000~7000원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