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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칼칼하고 깊은 맛 곱창쌀국수 맛집 "땀땀"

비 오는 날 국물 있는 음식이 더 당깁니다. 요즘 비가 자주 와서 국물 있는 요리가 자주 생각납니다. 50일이 넘는 장마를 보내면서 뼈 해장국, 순댓국, 쌀국수, 설렁탕, 돼지 국밥 등 대부분의 국물 있는 음식을 이미 섭렵했습니다. 국물 있는 음식이 먹고 싶기는 한데 조금 특별한 국물 있는 음식을 먹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국물 있는 음식을 검색해보다가 잊고 있었던 곱창 쌀국수라는 단어 보고 꽂혔습니다. 쌀국수의 깊은 국물 맛과 구수하고 고소한 곱창의 조합은 맛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서 곱창 쌀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2:00 (라스트 오더 8시 30분)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98길 12-5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26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땀땀은 소고기와..

하남미사 치킨 피자 배달 맛집 : 교촌치킨, 반올림 피자샵

하남 미사 배달 피자 맛집, 반올림 피자샵 (하남점) 영업시간 : 매일 12:00 ~ 24:00위치 : 경기 하남시 덕풍북로 259번길 46전화번호 : 031-795-2782 많은 곳에서 피자를 배달시켜 먹어보면서 찾은 맛집입니다. 리뷰가 너무 좋아서 한 번 주문해봤는데 그 뒤로 계속 여기서만 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숨은 맛집을 찾은 줄 알고 친구들한테 배달 피자 맛집으로 반올림 피자샵을 추천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반올림 피자샵에서 이미 시켜 먹고 있었습니다. 이미 배달 음식 고수들은 다 아는 숨은 피자 맛집 반올림 피자샵입니다. 배달 어플에서 후기를 봤는데 일단 5점 만점이 지배적이었고 가끔 보이는 낮은 평점에서도 맛이 없다는 이유로 평점을 낮게 준 것은 없었습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는 식..

미사 맛, 가격 다 잡은 가성비 브런치 카페 : 록시드갸토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위치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111번 길 20 (망월천 근처) 주말에 종종 늦잠 자고 여유롭게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습니다. 상수동에서 살 때는 괜찮은 브런치 가게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하남으로 이사 오고서 마음에 쏙 드는 브런치 가게를 만나지 못했었습니다. 열심히 찾고 또 찾다가 드디어 마음에 쏙 드는 브런치 카페를 록시드갸토를 찾았습니다. 맛, 가격, 양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시그니처 브런치와 & 잉글리시 브런치가 대표 메뉴입니다. 또, 저렴한 가격에 좋은 음식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모던한 카페 분위기까지 갖췄습니다. 맛있는 잉글리시 브런치를 음료까지 포함해서 12,000원에 판매하는 가성비 폭발하는 하남 브런치 카페입니다. 또, 망월천 ..

[강남] 스페인 현지 보다 맛있는 빠에야 : 강남역 핫플 '스페인 클럽'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주말, 공휴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위치: 강남역 신분당선 4번 출구에서 50m (358타워 2층)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즐기던 타파스, 세계 3대 진미 최상급 하몬, 발렌시아 지방의 전통 쌀요리 빠에야뿐만 아니라 와인과 과일을 숙성시킨 샹그리아, 스페인의 대표 맥주 갈리시아와 이네딧까지 다양한 스페인 음식들을 제공합니다. 음식에 스페인 현지 느낌이 살아있어 스페인을 여행했던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스페인을 여행하던 때로 추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스페인에서 먹었던 음식 맛에서 시작해서 스페인을 여행하던 당시의 기분, 분위기, 생각 등 많은 것이 떠..

[하남/미사] 감동적인 육즙팡팡 탕수육 : 미사 중식당 맛집 '시엔'

미사 유명한 중식당 맛집 시엔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00 (브레이크 타임 평일 15:00~17:30, 주말 15:00 ~ 17:00)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북로 30번 안길 11 (미사 강변 힐스타 건너편 단독주택 단지) 연락처: 0507-1315-0526 '신선하다', '싱싱하다', '맛이나 향기가 좋다'는 의미의 시엔은 미사에서는 탕수육 맛집으로 유명한 중식당입니다. 시엔의 탕수육은 제주산 흑돼지 생등심을 24시간 이상 저온 숙성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메뉴를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고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기 위해 예상 재료 사용량을 기준을 재료를 준비하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고 합니다. 미사에서 음식 퀄리티 좋기로 유명한 중식당이라 식사시간에 가면 종종 웨이팅이..

[서울대입구] 장어, 새우, 아보카도까지 들어간 우나기롤 : 샤로수길 일식 맛집 '동경 산책'

담백한 샤로수길 일식 맛집 동경 산책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대표 메뉴 : 사케 롤 정식, 스키야키 정식 1년 전쯤 우연히 들어간 동경 산책에 재방문을 하였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들어간 식당에서 담백하면서도 부족함 없이 묵직한 맛이 나는 사케 롤과 스키야끼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종종 떠올랐습니다. 오랜만에 서울대 입구에 갈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샤로수길에 동경 산책을 재방문했습니다. 동경 산책은 서울대 입구 2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샤로수길에 위치해있습니다. 1년 전 처음 동경 산책에 들어갈 때 동경 산책의 동경이 일본 도쿄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롤과 스키야끼가 일식이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생각하고 들어갔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메뉴판 첫..

[성수/뚝섬] 성수동 맛집 부수기 데이트 코스 '성수카츠', '성수다락'

실내 데이트 코스로 성수동 맛집 부수기 날이 너무 덥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날 같이 실외 활동이 제한되는 날에는 가고 싶었던 맛집이나 예쁜 카페들을 방문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세상에 맛있는 식당과 예쁜 카페는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지 아무리 열심히 다녀도 끝이 없습니다. 주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화창한 날씨에만 갈 수 있는 공원, 한강, 동물원 등을 외부 활동을 하는데 시간을 사용합니다. 그러다 날씨가 안 좋은 날이면 그동안 미뤄두었던 맛집과 예쁜 카페들을 방문합니다. 요즘 폭우주의보와 폭염주의보를 왔다 갔다 하는 날씨 속에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주로 맛집이나 예쁜 카페를 방문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계실 거라고 생각..

[강남/서초]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게, 랍스터 즐기기 '크래버 대게나라'

대게, 랍스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래버 대게나라' 랍스터, 대게는 맛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자주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1kg당 10만 원 정도의 가격은 잡아야 마음 편하게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인당 1kg를 먹어도 사실 살은 얼마 안 돼서 배불리 먹을 수 없습니다. 저도 랍스터와 대게를 정말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부담돼서 막상 자주 먹지는 않습니다. 대게와 랍스터를 합리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발견해서 정보를 남겨보겠습니다. 대게와 랍스터 판매 전문점을 가보면 대부분 가격이 싯가에 따라 변동됩니다. 대게는 11월~5월이 제철, 그리고 랍스터는 6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제철에 가면 보다 좋은 품질의 대게와 랍스터를 다른 시기보다 저렴..

[가평/서울근교] 가평 완벽한 리버뷰 카페 '리버 레인', 리얼 숲 속에서 힐링 '청평자연휴양림'

가평 감동적인 리버뷰 카페 '리버 레인'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여행지의 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예쁜 풍경을 바라보면 그 만한 행복이 또 없을 겁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해서 놀러 가면 그곳만의 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꼭 들립니다. 가평하면 강과 강을 따라 있는 산이 떠오릅니다. 이번 가평여행에서 강과 강을 둘러싼 산의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가평에 갈 때마다 들릴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리버뷰 카페를 검색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가평에 많은 리버뷰 카페가 있지만 저는 리버 레인이 가장 좋았습니다. 리버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리버 레인으로 가면 정말 후회 없을 겁니다. 리버 레인은 그냥 카페랑은 조금 달리 갤러리 및 도서가 준비..

국내여행/가평 2020.08.21

[가평/서울근교] 가평 여행할 때 꼭 들려야 하는 '남이섬'과 '자라섬'

서울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평 가평은 서울에서 2시간 이면 갈 수 있으면서도 강과 숲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습니다. 1박 2일이면 충분하고, 아침 일찍 출발하면 당일치기도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많은 분들이 매년 다녀오시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친구들도 보면 1년에 1번씩은 다 가평에 갔다 옵니다. 저도 학생 때는 잘 몰랐는데 일을 시작하면서 확실히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여행지를 다녀오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여행지를 찾을 때면 휴가를 안 쓰고도 주말에만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위주로 찾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주말에 서울을 벗어나 다른 곳에 다녀오고 싶어서 마땅한 곳이 없을까 ..

국내여행/가평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