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면서도 그랬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더욱 더 아침먹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가 삼성역 근처인데 가끔 아침을 먹고 싶으면 바니프레소를 이용합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만족스러워서 아침을 해결하고 싶지만 마땅한 것을 찾지 못한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포스팅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체인점이라 삼성역 근처가 아니여도 혹시 주변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성비 카페 바니프레소
바니프레소는 빅 사이즈 아메리카노 가격이 1,800원으로 이주 저렴한 카페입니다. 부담없이 들여서 커피를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저렴한 카페들은 샷은 덜 들어가고 물만 많이 들어가는 곳들도 있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릴드 페퍼로니 세트메뉴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샌드위치 메뉴와 커피를 모두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 덕분에 아침 시간을 좀 더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릴드 페퍼로니 세트와 잉글랜드 세트를 먹어봤는데 그릴드 페퍼로니 세트 강추합니다. 그릴드 페퍼로니 세트를 먹은 후로는 그릴드 페퍼로니만 먹고있습니다.
커피와 빵 메뉴까지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니 정말 저렴합니다. 거기다 커피와 빵 모두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더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에는 매장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요즘은 도착하기 10분 전쯤 어플로 미리 주문을 합니다.
딱 도착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출근 시간에 소중한 10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면 티비 스크린 통해서 알려줍니다. 도착해서 바로 티비 화면을 확인하고 메뉴를 받습니다. 굉장히 편리한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도 이용해 봤는데 어플이 바니프레소가 더 사용하기 편하게 잘 되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와 그릴드페퍼로니가 나왔습니다. 모닝 커피가 저의 행복의 일정 부분을 차지하는데 빵과 함께 먹을 때는 더 행복한 것 같습니다.
아침 못먹고 출근하는 직장인분들 바니프레소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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