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몇 주 전부터 먹어보고 싶다던 노티드 도넛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도넛이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하고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노티드 도넛은 삼성역 8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니다. 노티드 카페 앞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정말 길었어요. 도넛을 먹으러 가서 웨이팅을 할 일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예상치 긴 줄에 놀랐습니다. 줄을 서있다 보니 뒤로도 계속 줄이 생기더라고요. 주문하고 다 먹고 나올 때도 웨이팅이 있었던 걸로 봐서 기본적으로 웨이팅 20~30 분은 생각하고 방문해야 하는 장소 같아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빵이 많이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모든 빵이 다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