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에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쉬다가 다이어트나 할겸 집 앞 호수공원을 산책했습니다. 그런데 산책을 마치고 나니까 배가 고팠습니다. 호수 공원을 그래도 2시간 가까이 산책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몇일 전 부터 먹고싶던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많이먹기, 세상에서 역시 시간낭비가 젤 행복한 것 같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피자를 시키려고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를 뒤져봤습니다. 평점이 좋은 곳들 중에서 리뷰를 확인하고 주문했습니다. 저는 두 가지 맛이 먹고싶어서 반반 피자가 되는 곳들 중에서 찾았습니다. 청년피자 슈퍼슈프림 + 페페로니열심히 찾아 본 결과 청년 피자로 결정했습니다. 반반 피자가 주문 가능했고, 리뷰들이 다들 칭찬이었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맘에 쏙들었습니다.주문은 요기요로..